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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lg 그램 2018 15ZD980-MX30K 리뷰

안녕하세요 Dainty™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출시된 2018 올데이그램 15ZD980-MX30K를 리뷰해보겠습니다.

 

15ZD980-MX30K 올데이그램

 

전면 상자의 모습입니다. 그램의 모습이 사진으로 보여집니다.

 

 

봉일라벨이 잘 붙어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새학기시즌이라 그램구매시 SSD추가 혹은 RAM을 추가해서 배송해주는데 장착해서 배송을 선택할때 봉인라벨이 뜯겨서오죠

저는 장착배송이 아닌 동봉배송을 선택했습니다.

 

 

모델명이 적혀있는 모습입니다.

모든 제품이 다 그렇겠지만 모델명을 보고 제품의 스팩을 대략적으로 알 수있습니다.

지금 제가 구매한 제품은 15ZD980-MX30K로

15는 화면이 15인치라는 것

980은 18년도 그램이라는 것 (970은 17년도입니다)

3은 I3제품이 들어간 노트북입니다.

 

 

이 제품은 운영체제가 포함된 제품이 아니기때문에 구매자가 직접 윈도우를 설치해야하고 그에 따른 문제발생시 LG측에서의 무상 서비스가 제외된다는 글이네요.

 

 

상자를 개봉했습니다.

18년도 그램부터 상단에 LG로고가 아닌 그램로고가 적혀있습니다.

 

 

노트북밑에는 충전기가 들어있습니다.

 

 

그 외 구성품으로 각종 설명서와 키스킨이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곳에서 준 사은품으로 보통 무선 마우스와 마우스패드, 그램 벨류팩, 제품에 따라 SSD혹은 RAM을 사은품으로 주고있으며 제가 구매한 곳에서는 LG그램 정품파우치와 블루투스 스피커, USB LED라이트를 추가로 더 주었습니다.

 

 

i3모델을 구매하면 SSD 128GB를 추가로 증정하고 있습니다.

그램제품에 들어가는 SSD는 SK hynix에서 제조하여 장착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노트북 상단 모습입니다. 17년도와 18년도 그램의 가장 큰 차이점은 LG로고가 그램로고로 변경되었다는 점입니다.

 

 

하단으로 모델명과 S/N넘버 각종 인증넘버가 적혀있습니다.

 

 

좌측면으로 왼쪽부터 차례대로 전원포트, USB3.0포트, HDMI포트, USB C타입포트입니다.

 

 

우측면으로 왼쪽부터 차례대로 MICRO SD카드 슬롯, 3.5파이 이어폰잭, USB 3.0포트 2개, 켄싱턴 락입니다.

 

 

노트북을 열면 화면 인치를 알 수있는 얇은 천이 있습니다.

 

 

키보드 우측 하단에 72wh대용량 배터리를 넣음으로써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다는 올데이 스티커와 i3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CPU의 경우 i5/7제품은 카비레이크 리프레시 제품이 들어있지만 i3제품은 카비레이크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i3제품만 아직 리프레시 제품이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키보드 우측 상단에는 지문인식이 가능한 전원키가 있습니다.

배터리 일체형 제품이라 시스템이 멈출경우 종료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키보드 좌측 하단에는 그램로고가 적혀있습니다.

 

 

컴퓨터를 처음 부팅시 윈도우 설치방법이 나옵니다.

초보자분들도 설명서를 보고 설치하면 문제없을거라 생각됩니다.

 

 

키보드 백라이트가 들어있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타이핑이 수월합니다.

 

결론

15인치라는 화면에도 1095g이라는 가벼운 무게와 대용량 배터리로 간단한 문서 작업시 하루종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작업용 노트북으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유선 랜젠더를 기본구성품이 아닌 별도로 판매한다는 점은 아쉬운부분인것 같습니다.

또한 I3제품의 경우 970은 256GB의 SSD를 기본장착한것에 비해 980은 128GB의 SSD를 기본장착으로 판매되고있습니다.

지금이야 아카데미시즌이라 128GB를 추가로 증정하지만 기존보다 적어진 용량이라는점은 아쉬운 부분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번 2018그램의 장점이라고 홍보하고있는것이 확장성인데 기본판매제품에 256GB를 장착하고 추가로 슬롯을 남겨주면 좋겠지만 기본모델이 128GB모델로 나오고 나머지 슬롯에 추가로 증정한 128GB를 장착함으로써 추가 슬롯이 없다는것이 참 아쉽습니다.

램슬롯도 마찬가지입니다. 총 8GB가 들어있지만 4+4로 추가 확장공간을 차지하고있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실제 불량픽셀 위치를 보여주는 예시이미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약간 열받은 부분으로 노트북 검사를 하는 도중 화면 정중앙 부분에 불량 화소가 하나 발견되어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노트북의 불량 화소 교환 및 수리 기준으로 불량화소 4개이상이 교환 또는 수리대상이라고 하며 교환,수리거부를 하더군요.

기분 좋게 첫 노트북을 구매하고 불량테스트를 했는데 불량 화소가 모서리 쪽도 아닌 인터넷 사용 시 눈에 잘 보이는 정중앙에 하나 발견되어 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 센터방문을 했더니 교체기준이 더 화가 나게 만들더군요.

하루 이틀 사용하는 제품도 아니고 길게 사용할 목적으로 구매한 제품에 불량 화소가 하나 있는데 교환기준을 4개이상으로 한건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한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모니터는 무결점정책을 적용하면서 노트북은 왜 무결점정책을 안하는지도 모르겠으며 저가제품도 아닌 120만원씩이나 준 제품에 불량 화소가 있으면 교환 혹은 최소한 교체라도 해주는 게 올바른 방법이라고 봅니다.

인터넷에 보면 가끔 그램 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분을 지적하는 글이 보이는데 제발 이 글을 읽고 완성도를 높이던가 아니면 교환정책이라도 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합니다.